몰라볼 정도로 확 바뀐 추미애 전 장관, 근황이 공개됐다 (사진 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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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시절 법무부 장관 지낸 추미애
오랜만에 전해진 근황…확 달라진 스타일 눈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근황이 온라인상에 공개됐다.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추 전 장관 모습에 네티즌 이목이 쏠리고 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 연합뉴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 연합뉴스

추 전 장관이 지난 13일 오후 부산 동래구 사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노무현재단 부산지역위원회가 주최한 행사에 참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그는 이날 행사에서 '민주주의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하며 지지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3일 부산 동래구 사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2022 찾아가는 시민학교' 행사에 참석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 이하 추풍당당 페이스북
지난 13일 부산 동래구 사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2022 찾아가는 시민학교' 행사에 참석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 이하 추풍당당 페이스북

공개된 사진 속 추 전 장관은 검은 리본 장식이 달린 흰색 블라우스에 회색 재킷을 걸친 채 강단에 섰다. 환한 미소를 띤 채 강연을 진행한 추 전 장관은 달라진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붙잡았다.

그간 짧은 단발머리 스타일을 고수해온 그는 머리를 기르고 파마를 한 모습이다. 다른 사람으로 착각할 만큼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분위기를 자랑했다.

행사를 주최한 한 관계자는 페이스북을 통해 추 전 장관을 강연자로 모신 이유를 두고 "강사 섭외에 많은 후보군이 있었다. 그중에 추 전 장관이 0순위였다"며 "최근 휴식기를 가지려 하시는 건 알지만 뗑깡 한번 부려봤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추 전 장관은 강연 당시 '앞으로의 계획'에 관한 질문을 받고 "여러분과 함께하는 게 제 계획"이라고 답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 이하 연합뉴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 이하 연합뉴스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0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후임에 임명됐던 추 전 장관은 지난해 1월 퇴임했다.

이재명 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추미애 전 장관
이재명 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추미애 전 장관

이후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대전환위원장 겸 명예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추 전 장관은 공개 석상에 등장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당시 대선 후보)를 공개 지지하기도 했다. 대선 이후에는 좀처럼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재임 시절 윤석열 대통령(당시 검찰총장) 등 검찰과 마찰을 빚은 추 전 장관은 퇴임 이후에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검찰과 정부를 비판하는 입장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