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벌써?... 최근까지 활동하던 배우 남주혁, 오늘(17일) '이별' 소식 전했다
2022-10-1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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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20대 톱배우 남주혁
한동안 연기 활동을 중단하고 팬들 곁을 떠나
배우 남주혁이 현역으로 군대에 간다.

남주혁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공식 입장에서 남주혁의 입대와 관련 "영장이 아직 나오지 않아, 입대 날짜가 확정되지 않았다"라며 "오는 12월 내에 입대할 예정이다"라고 17일 밝혔다.

현재 남주혁은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비질란테'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비질란테'는 사회에 돌아다니는 범죄자를 '비질란테'라는 이름으로 심판하는 경찰대 학생 지용과 기자 최미려, 그리고 비질란테의 존재를 추적하는 광역수사대 수사관 조헌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남주혁은 해당 작품에서 정의감이 넘치는 경찰대 학생 지용을 연기한다. 또 그는 오는 26일 '리멤버'의 개봉도 앞두고 있다.
한편, 모델로 데뷔해 배우로 전향한 남주혁은 tvN ‘후아유-학교 2015’, ‘치즈인더트랩’,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MBC ‘역도요정 김복주’, JTBC ‘눈이 부시게’, 넷플릭스 ‘보건교사 안은영’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올해 초 종영한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백이진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학폭 의혹이 불거졌다. 소속사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글을 게재한 네티즌들을 향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