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만에 시청률 급상승…현재 곧바로 떡상 중인 tvN 새 드라마 정체
2022-10-1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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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으로 돌아온 김혜수
2회에 나온 시청률
‘슈룹’이 방송 2회 만에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17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슈룹’은 전국 기준 시청률 9.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4%까지 치솟았다. 동시간대 1위도 차지하며 초반부터 심상치 않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5일 첫 방송된 슈룹은 시청률 7.6%로 출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왕실에서 벌어진 충격적 진실부터 여인으로 분한 계성대군(유선호)의 치명적 비밀로 위기를 맞이한 중전 화령(김혜수)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폐전각 안 밀실에서 계성대군의 비밀을 목격한 화령은 숨죽여 울었다. 밀실 안에는 곱게 걸린 여인의 저고리와 입술에 연지를 찍고 있는 실루엣이 포착됐고, 여인으로 분장한 계성대군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충격을 안겼다.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의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를 그린 ‘슈룹’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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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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