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히 전해진 소식... 오징어 게임으로 몸값 수직상승한 이정재, 연이어 경사 맞았다

2022-10-1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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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STAR가 18일 이정재, 황동혁 감독 관련해 전한 소식
지난 9월 에미상 수상에 이어 또다른 수상 소식 전해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에 출연한 배우 이정재와 황동혁 감독에게 경사가 터졌다.

갑작스레 전해진 깜짝 소식에 팬들도 축하의 말을 건넸다.

배우 이정재-황동혁 감독 / 뉴스1
배우 이정재-황동혁 감독 / 뉴스1

YTNSTAR는 "배우 이정재와 황동혁 감독을 올해 문화훈장 수상자로 문화체육관광부가 확정했다"라고 18일 보도했다. 수여식은 다음달 2일 진행된다.

매체에 따르면, 황동혁 감독은 참석을 준비 중이며 이정재는 해외 일정상 참석이 어려워 영상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

문화훈장은 문화예술 발전에 공을 세워 국민문화 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가장 높은 등급은 금관문화훈장으로 1등급이다. 아직 두 사람에게 어느 등급이 수여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을 통해 전 세계인에게 이름을 알린 이정재와 황동혁 감독은 지난 9월 12일(현지 시각) 미국에서 열린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각각 남우주연상과 감독상을 받았다.

또 이정재는 내년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 촬영을 시작, 회당 개런티로 10억 원을 받게 된다. 만약 시즌1대로 9부작으로 제작된다면 90억 원의 개런티를 받게 된다. (관련 기사)

[2보] '오징어 게임' 에미상 쾌거...이정재 남우주연상, 황동혁 감독상 '오징어 게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쾌거,이정재 남우주연상, 황동혁 감독상 수상 . [2보] '오징어 게임' 에미상 쾌거...이정재 남우주연상, 황동혁 감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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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이범희 기자 heebe904@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