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비치는 소재…공효진이 방금 공개한 웨딩드레스 사진, 다 깜짝 놀라고 있다

2022-10-19 15:47

add remove print link

공효진이 공개한 웨딩드레스 입은 사진
시스루 드레스에 운동화 신은 공효진

배우 공효진이 새로운 웨딩드레스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하 공효진 인스타그램
이하 공효진 인스타그램

공효진은 19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웨딩드레스를 입고 야외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공효진이 미니 셔츠 원피스 스타일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속이 비치는 시스루 소재 드레스 자락을 흩날리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공효진은 미니스커트 길이의 드레스에 운동화를 매치해 남다른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 특히 몸 실루엣이 그대로 보이는 시폰 소재가 덧대어져 있어 일반적인 웨딩드레스와 사뭇 다른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진 속 공효진은 패션 화보처럼 포즈를 취한 채 활짝 웃으며 새신부의 설렘을 드러냈다.

공효진이 공개한 독특한 웨딩드레스 사진
공효진이 공개한 독특한 웨딩드레스 사진

한편 공효진은 지난 12일 미국 뉴욕에서 가수 케빈오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교제 약 2년 만에 부부가 됐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치러졌다.

결혼식 당일 공효진은 시폰 소재 웨딩드레스를 입고 찍은 사진 일부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시폰 소재 웨딩드레스에 운동화, 빨간 양말을 매치한 독특한 웨딩 패션으로 패셔니스타다운 감각을 뽐냈다.

결혼식을 마친 공효진은 지난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혼자 귀국했다. 그는 결혼 관련 일정으로 잠시 미뤘던 tvN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촬영에 복귀할 예정이다.

지난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는 공효진 / 뉴스1
지난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는 공효진 / 뉴스1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