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얼굴에 172cm 큰 키...미코 출신 톱 여배우, 누군지 몰라볼 뻔했습니다 (사진 4장)

2022-10-2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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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마스크걸' 촬영에 한창인 고현정
20일 화보 통해 전해진 반가운 근황

배우 고현정의 근황이 전해져 팬들 반가움을 사고 있다.

매거진 노블레스와 화보 촬영한 배우 고현정 / 이하 아이오케이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막스마라
매거진 노블레스와 화보 촬영한 배우 고현정 / 이하 아이오케이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막스마라

고현정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20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의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고현정은 최근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노블레스와 화보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이날 화보 사진 일부를 공개하기도 했다. 오랜만에 보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고현정은 긴 생머리를 푼 채 코트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해 보였다.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외모가 놀라움을 자아낸다.

다소 핼쑥해진 듯한 고현정은 해당 화보에서 작은 얼굴과 172㎝ 장신을 자랑하며 특유의 우아함을 뽐냈다.

1971년생인 고현정은 올해 우리 나이로 52세다. 그는 1989년 열린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수상하며 연예계에 진출했다.

'대추나무 사랑걸렸네'를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한 고현정은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 '엄마의 바다', '모래시계', '봄날', '여우야 뭐하니', '히트', '선덕여왕', '대물', '디어 마이 프렌즈',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벌'과 영화 '해변의 여인', '잘 알지도 못하면서', '여배우들', '북촌방향', '미스GO',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 손님' 등에 등장했다.

고현정 / 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
고현정 / 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

지난해 JTBC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 종영 후 좀처럼 방송에 모습을 보이지 않는 그는 현재 넷플릭스 오리지널 '마스크걸' 촬영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현정이 주연을 맡은 '마스크걸'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고현정)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2023년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home 김혜민 기자 khm@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