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 사람’과 혼인신고, 이미 법적부부…” 마동석, 정말 대박 소식 전했다

배우 마동석이 정말 깜짝 소식을 전했다. 혼인신고 관련 내용이다.

마동석은 20일 서울 고덕동 스테이지28에서 개최된 제12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그는 이날 영화 '범죄도시2'로 영화예술인상을 수상했다.

마동석은 수상 소감으로 "이런 좋은 자리에 불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는 배우로서도 제작자로서도 많이 부족한 사람인데 이렇게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따뜻한 격려라고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범죄도시2’ 동료들을 비롯해 저를 가장 응원해준 나의 사랑하는 ‘아내’ 예정화 씨와 가족들에게 사랑하고 감사하다는 말씀 전한다”고 덧붙여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마동석의 결혼 소식은 이전까지 전해진 내용이 아무것도 없었기 때문이다.

이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쎈 보도 등에 따르면 마동석 소속사는 “작년에 예정화와 혼인신고를 했다”며 “코로나19와 바쁜 일정 등으로 인해 결혼식은 올리지 못했다. 추후에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마동석과 예정화는 지난 6월 배우 윤계상 결혼식에 동반 참석해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준 바 있다. 두 사람은 2016년부터 약 6년 동안 공개 연애를 이어오다 지난해 혼인신고를 통해 법적 부부가 됐다. (관련 기사 보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