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비 결혼한 '재벌♥톱스타'...공식 석상 최초 동반 참석 (사진 5장)

2022-10-2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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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 동반 참석한 이영애-정호영 부부
2009년 하와이서 극비 결혼식 올린 이영애-정호영 부부

배우 이영애(52)가 남편 정호영(72) 씨와 시상식에 동반 참석했다.

배우 이영애  / 이하 뉴스1
배우 이영애 / 이하 뉴스1

이영애는 지난 20일 오후 서울 강동구 고덕동 스테이지28에서 열린 ‘제12회 아름다운예술인상’에서 정호영 씨와 나란히 자리했다.

두 사람은 같은 테이블에 앉아 시상식을 지켜봤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다정하게 귓속말을 나누는가 하면, 동료 배우 송강호와 건배하며 와인잔을 기울였다.

이영애 부부의 일상 사진이 공개되거나 함께 방송에 출연한 적은 있지만,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이영애는 대한민국 대표 톱 배우다. 2009년 미국 하와이에서 20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 정호영 씨와 극비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 이란성 쌍둥이 아들 정승권 군, 딸 정승빈 양을 뒀다.

특히 1951년생 남편 정호영 씨는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로 유명하다. 또 자산 2조 원 대의 재력가로 알려져 세간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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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해당 사진 5장이다.

home 김희은 기자 1127kh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