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 충동적이라고 오은영 찾아온 우원재, 팔에 있는 타투 정체에 다들 경악했다
2022-10-2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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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재 팔에 새겨져 있다는 타투
뭐든 충동적으로 선택한다고 밝혀
래퍼 우원재가 충동적인 성격을 고백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방송 말미에는 다음 주 출연 예정인 가수 쿠기와 우원재의 예고 영상이 전해졌다.
이날 영상에서 오은영 박사는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최초로 더블 상담이라고 소개했다. 먼저 쿠기는 "징크스가 많이 심하다. 걸을 때도 루틴이 있다. 안 좋은 일이 있을 때 꼭 입는 속옷이 있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우원재는 "선택의 기로에 있을 때 결정을 하는 건 이성이 아니라 (충동적인) 느낌"이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팔 아래에 '계좌번호' 2개가 타투로 새겨져 있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자막에 '귀찮다는 이유로 평생 남는 타투를?'이라며 설명했고, MC 정형돈도 "계좌번호가 타투로 있다고?"라며 경악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우원재는 2년 동안 준비한 앨범을 공개 한 달 전에 갑자기 취소했던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오은영은 "이런 분들이 의외로 결정하는 걸 어려워한다"고 짚으면서 상담할 예정이다.
쿠기와 우원재의 고민은 오는 28일 오후 9시 30분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