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 소리 나는 김연아 결혼식, 하객들 진짜 놀라게 한 '답례품'
2022-10-2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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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한 김연아와 고우림
답례품까지 고가...SNS에 드러나
김연아와 고우림 결혼식 뒷얘기가 전해졌다.
지난 22일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인 팝페라 가수 고우림이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입구에서 경호원들이 우산을 펼쳐 철통 보안을 하는 등 철저히 베일에 가려진 예식이었다.
하지만 하객들의 SNS 등을 통해 결혼식 현장이 전해졌다.

김연아는 레바논 출신 디자이너 엘리 사브의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배우 손예진, 수현,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도 선택했던 브랜드다.
김연아의 2부 드레스는 이스라엘 브랜드 차나 마를루스 제품이었다. 두 가지 드레스 모두 판매가가 1000만 원대를 넘나든다.

답례품도 평범하지 않았다. 김연아와 고우림은 하객들에게 명품 브랜드 크리스찬 디올 뷰티 제품 세트를 증정했다. 20만 원 상당의 파우치, 로션, 세럼, 크림 등이 포장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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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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