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대통령실, 새 상징체계 공개

2022-10-2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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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용산 청사에서 브리핑 열고 발표한 CI
“역사와 전통 계승하려는 의지 담아”

대통령실의 새로운 상징체계(CI)가 공개됐다.

대통령실은 23일 "용산시대의 정체성과 국정철학을 담고, 국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는 CI를 새롭게 도안했다"고 밝혔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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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용산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새로운 CI는) 안정과 조화를 통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기원한다는 의미"라고 했다.

CI에는 대한민국 수장을 상징해 온 봉황과 나라꽃인 무궁화의 이미지를 활용함으로써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대통령실
대통령실

용산 대통령실 청사를 봉황과 무궁화가 감싸고 있는 모습이다.

이 부대변인은 청사 정중앙에 무궁화를 넣은 것에 대해 "'영원히 피는 꽃' 무궁화를 배치해 국민을 섬기는 대통령실의 마음과 대한민국의 영원한 번영에 대한 바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하 뉴스1
이하 뉴스1

CI에 사용된 글꼴은 '대한민국 정부상징체'다.

이재명 부대변인
이재명 부대변인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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