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밤 버스에서 셀카 찍고 있는 이 사람, 유명 걸그룹 멤버입니다 (+정체)

주말 밤 홀로 버스를 이용하는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끈 유명 걸그룹 멤버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그룹 위키미키 멤버 최유정이다.

최유정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인과 여유로운 주말을 보낸 뒤 버스를 이용하고 있는 최유정이 담겼다.

이날 그는 마스크로 얼굴을 꽁꽁 가린 채 헤드셋을 쓰고 인증샷을 찍어 눈길을 붙잡았다.

한눈에 봐도 도드라진 최유정의 작은 얼굴이 감탄을 자아냈다.

또 그는 달리는 버스의 창문을 연 뒤 밖을 바라보며 감성 충만한 분위기를 풍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유정은 "나는 말이야 버스를 타고 내가 좋아하는 낮은 의자 창가 자리에 앉아 창문을 열고 음악을 들으며 도시의 불빛을 바라보면 느껴지는 하루가 차분히 마무리되는 기분을 참 좋아해"라고 적었다.

해당 사진을 본 SNS 이용자들은 최유정 인스타그램에 "이런 감성 너무 좋다", "가만히 창문 바라보는 모습이 너무 예뻐", "여유롭고 평화롭고 좋다", "낭만 있네요", "레전드 미모 미친다 미쳐" 등 반응을 보였다.

최유정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그는 그룹 아이오아이(I.O.I), 위키미키로 활동하며 인기를 끌었다.

최유정은 지난달 데뷔 6년 만에 첫 솔로 활동에 나서며 큰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