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끼리 같은 학교”...지석진이 언급한 '월클 스타', 입이 쩍 벌어진다

2022-10-2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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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게스트로 등장한 파퀴아오
지석진과 파퀴아오 뜻밖의 인연

지석진이 파퀴아오와 뜻밖의 인연을 밝혔다.

지석진 / 이하 뉴스1
지석진 / 이하 뉴스1
파퀴아오
파퀴아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필리핀의 '복싱 레전드' 매니 파퀴아오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멤버들은 놀라움과 반가움을 드러냈다.

파퀴아오는 출연 소감으로 “신난다”고 짧게 밝힌 뒤, 유재석을 향해 “다시 만나서 반갑다”며 악수를 청했다. 유재석 역시 웃으며 환대했다.

지켜보던 지석진은 "그 얘기 좀 해달라. 우리 애랑 파퀴아오 애랑 같은 학교 다녔다"고 밝히며 친분을 과시했다. 실제 학교 이름까지 거론했다.

이하 SBS '런닝맨'
이하 SBS '런닝맨'

반면 전해 들은 파퀴아오는 고개만 끄덕일 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지석진은 “많이 좋아하진 않으시네…”라며 멋쩍어 했다.

유재석은 “형하고 동창도 아니고…”라고 쓴소리를 날렸다. 자막에는 ‘실오라기 인연 이어보려 했으나 실패’라고 적혀 웃음을 더했다.

뉴스1
뉴스1
home 김희은 기자 1127kh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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