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 정수기 이은 대작… '김지석 분사기'가 등장했습니다 (영상)

'쌈디 정수기'에 이어 '김지석 분사기'가 등장했다.

배우 김지석 얼굴을 본떠 만든 분사기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유튜브 채널 딱지(DDAKG)에 지난 21일 올라온 '김지석 분사기 만들기 (진짜 허락받음)' 영상이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래퍼 쌈디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형상화한 정수기를 만들었던 유튜버 딱지는 이번엔 김지석 눈에서 가루가 쏟아져 나오는 분사기를 새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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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에서 딱지는 김지석 얼굴을 모델링해 3D 프린터로 입체 형태의 모형을 만들었다. 이후 김지석 피부에 맞게 채색한 뒤 눈에서 가루가 나올 수 있는 장치 등을 설치했다.

여러 차례 시행착오 끝에 완성된 '김지석 분사기'는 실제 김지석 얼굴과 똑 닮아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조작 버튼을 누르면 눈에서 가루가 쏟아져 나오는 등 기이한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딱지는 해당 영상을 통해 "김지석 형님한테 진짜 허락을 받았다"면서 미원 광고 차원에서 이 분사기를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지석 분사기'를 본 네티즌은 "지석 님이 꼭 보셨으면", "진짜 금손이다", "광기 그 자체", "진짜 웃겨요", "쌈디 정수기를 이은 대작", "쌈디는 이거에 비하면 정상이었다", "탐나네요", "디테일에 감탄하고 갑니다", "이걸 허락한 지석이 형....", "싱크로율 미쳤다", "지석아...미원해"라는 등 반응을 보이며 흥미로워했다.

굿즈 제작 전문 유튜버 딱지는 25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