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출신 여배우, 강남 음주 사고…이 와중에 '성형 의혹' 제기됐다
2022-10-2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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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출신 여배우, 음주 사고 후 자숙 돌입…연예계 복귀 시동
리지, 연예계 복귀 시동…자숙 도중에 '성형 수술' 의혹까지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30·박수영)가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음주운전 논란으로 자숙을 하던 도중 성형수술을 받은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리지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비케이이엔티와 전속 계약 체결에 이은 본격적인 연예계 복귀 시동이다.
공개된 사진 속 리지는 블랙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었다. 특히 이전과는 사뭇 다른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일각에서는 리지가 음주운전 논란으로 자숙을 하던 도중 성형수술을 한 게 아니냐는 주장이다. 그도 그럴 것이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귀여운 이미지는 온데간데없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리지가 맞냐", "벌써 복귀를 하네", "그래도 응원한다", "얼굴이 달라진 것 같다", "자숙은 안 하고 성형을 했네", "실수는 한 번이면 족한다"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리지는 지난해 5월 음주 상태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인근에서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로 기소돼 벌금 15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리지는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후 자숙을 이어왔다. 특히 SNS 라이브에서 눈물을 보이며 사과를 하는 모습 등을 보여 네티즌들이 갑론을박을 펼치기도 했다.
최근에는 새 소속사 비케이이엔티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연예계 복귀 소식을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