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역주행 곡 주인공은 '이 사람'…어느새 멜론 TOP 10 진입
2022-10-2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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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발매된 곡…6개월 만에 차트 재진입
지난 23일 결국 멜론 TOP 10 진입
윤하 '사건의 지평선'이 '멜론 TOP100' 10위 안에 진입했다.

'사건의 지평선'은 지난 23일 오후 9시 '멜론 TOP100' 10위에 진입했다. 25일 14시 기준 7위에 올랐다. 또 주요 음원사이트 벅스, 지니, FLO 등 각종 차트 최상위권에 올라있다.

'사건의 지평선'은 지난 3월 발매 당시 음원사이트 '멜론 TOP100' 첫 진입 이후 6개월 만인 지난 4일 98위로 재진입에 성공했다. 최근 펼쳐진 각종 공연을 통해 재조명되며 빠르게 입소문을 탔기 때문이다. 윤하는 여러 페스티벌과 대학 축제에서 이 곡을 불렀다.
인기에 힘입어 '사건의 지평선'과 '오르트구름'이 수록된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엔드 띠어리 : 파이널 에디션' 음반은 현재 전량 품절됐다.

'멜론 TOP100' 진입 소식을 들은 윤하는 트위터에 "어차피 하던 걸 계속할 뿐이라서 별다른 것 없지만 서도 TV에도 초청돼서 노래하고 무엇보다 우리 홀릭스(팬클럽) 어깨 펴지는 소리 들려오는 것이 참 행복한 일이다. 오늘도 세상을 구하러 가자"고 소감을 남겼다.

'사건의 지평선'은 좋았던 날의 안녕과 새로운 시작의 응원을 담은 곡으로 윤하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