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목소리로 사랑받던 슈스케 출신 가수, 모두가 '근황'에 놀랐다
2022-10-26 14:56
add remove print link
싱어송라이터 림킴(김예림)
유리상자 속 갇혀있는 파격적인 근황
Mnet '슈퍼스타 K'에 출연한 그룹 투개월 출신 싱어송라이터 림킴(김예림)의 근황이 전해졌다.

림킴 소속사 뉴엔트리는 26일 공식 SNS에 림킴의 새 디지털 싱글 'VEIL'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림킴은 유리상자 속에 갇혀 마치 춤을 추는 듯한 포즈로 몽환적인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림킴은 예전 '김예림'으로 활동할 당시보다 살이 많이 빠져 슬림해진 모습으로 성숙한 자태를 자랑했다.

림킴은 2011년 Mnet '슈퍼스타 K 3' 오디션에 도대윤과 함께 그룹 '투개월'로 출연해 최종 TOP 3까지 올라갔다. 그는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목소리와 창법으로 솔로 활동까지 이어가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긴 휴식기를 가졌던 그는 2019년 싱글 'SAL-KI'로 돌아오면서 활동명 또한 김예림에서 '림킴(Lim Kim)'으로 변경했다.


림킴은 예전 김예림 시절 주로 주력했던 음악 장르와는 정 반대인 일렉트로닉 장르 앨범으로 컴백해 평단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그는 제17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음반과 노래 부문을 수상, 종합분야에서는 올해의 음반·올해의 음악인에 노미네이트 되며 아티스트로서 실력을 인정 받았다.
한편 림킴의 새 싱글 'VEIL'은 11월 5일 오후 6시 멜론 등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