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덩치 더 커졌다는 '톱배우'…상남자 된 피지컬에 다들 감탄했다

2022-10-26 17:40

add remove print link

달리기 행사에 참석한 배우
벌크업 성공한 모습

배우 유지태가 벌크업에 대성공해 네티즌의 감탄을 자아냈다.

유지태 / 이하 뉴스1
유지태 / 이하 뉴스1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덩치가 더 커진 유지태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행사에 참여한 유지태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188cm의 훤칠한 키에 우람한 팔뚝과 어깨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화 '뚝방전설', '봄날은 간다' 시절에 비하면 확연하게 달라진 모습이다.

영화 '봄날은 간다' 스틸컷 / 시네마 서비스 제공
영화 '봄날은 간다' 스틸컷 / 시네마 서비스 제공
영화 '뚝방전설' 스틸컷 /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제공
영화 '뚝방전설' 스틸컷 /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제공

네티즌들은 "진짜 더 커졌다", "얇은 마동석 느낌이다", "장군 역할 맡으면 어울릴 것 같다", "원래도 몸이 좋아졌는데 더 좋아졌다" 등 반응을 남겼다.

사진 속 유지태가 참가한 이 행사는 지난 22일 서울 마포구 평화의 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월드비전 2002 글로벌 6K 포 워터' 달리기 행사다. '6K'는 개발도상국 아이들이 매일 물을 얻기 위해 걷는 평균 거리 6㎞를 가리킨다. 유지태는 지난 2009년부터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하 뉴스1
이하 뉴스1

앞서 유지태는 지난 6월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 "다음 작품이 벌크업을 필요로한다. 그래서 운동을 많이 하고 있다"라며 "크로스핏, 철인 3종 경기 등을 즐겨한다"라고 말했다.

유지태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종이의 집에서 천재 지략가 교수 역을 맡아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뽐냈다.

그는 차기작으로 디즈니+ '비질란테'를 선택했다. 광역수사대 수사관 조헌 역을 연기한다.

home 오영준 기자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