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해체 후 유일하게 노선 바꾼 김민주…새로운 근황 전해졌다

그룹 ‘아이즈원’ 해체 후 배우로 전향한 김민주의 근황이 공개됐다.

MBC는 27일 새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이하 금혼령)’에 출연하는 김민주 스틸컷을 공개했다.

12월 9일 첫 방송 예정인 ‘금혼령’은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다.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실의에 빠져 혼인 금지 명령을 내린 왕 이헌(김영대)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가 가능하다는 혼인 사기꾼 소랑(박주현)이 나타나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민주는 ‘금혼령’에서 7년 전 세상을 떠난 세자빈 안자연을 연기한다.

2001년생인 김민주는 2018년 3월 MBC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서 문가영의 아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같은 해 8월 Mnet ‘프로듀스 48’을 통해 그룹 ‘아이즈원’으로 가수로 데뷔했다.

‘아이즈원’으로 2021년 4월까지 활동한 김민주는 같이 활동했던 장원영, 권은비, 미야와키 사쿠라, 강혜원, 최예나, 이채연, 김채원,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 조유리, 안유진 등이 가수와 배우를 병행하는 것과 달리 배우로 전향했으며 ‘금혼령’은 ‘아이즈원’ 해체 후 김민주의 첫 출연작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