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받기로 했다”...이지혜-문재완 부부, 결국 이런 결정 내렸다

2022-10-2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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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완-이지혜 부부가 전한 딸 태리 근황
'밉지않은 관종언니' 영상에 올라온 내용

문재완-이지혜 부부가 딸 태리 근황을 전했다.

다소 걱정스러운 고민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하 이지혜 인스타그램
이하 이지혜 인스타그램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관심이들이 뭘 좋아할지 몰라서 먹방부터 심장 폭격 영상까지 다 찍어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이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영상에서 문재완-이지혜 부부는 분식 집을 방문했다. 이지혜는 “진짜 고민이 좀 있다. 우리 태리 때문에… 아이들 문제나 여러 가지 문제들 때문에 우리 남편이랑 좀 티격태격하다 보니까. 그래도 이제 부부니까 화해하고 밥 먹으러 왔다”고 말했다.

밥을 맛있게 먹다가도 이지혜는 “태리 어떡하지?”라며 근심을 털어놨다. 문재완은 “우리의 고민이 요새는 태리한테 우리가 정말 사랑을 쏟아붓고, 사랑스러운 아이다. 하지만 가끔씩 소리를 좀 지른다든지…”라고 문제점을 언급했다.

이어 “그냥 아이들은 다 그럴 수 있는데 다른 애들도 다 이런데 우리 태리가 같은 과정을 겪는 건지 아니면 약간 조금 더 그런 부분이 있는 건지 (모르겠다)”고 언급했다.

또 “태리가 그래도 알려진 아이다. 이제 그러한 특수한 부분 때문에 너무 과한 관심이 생기면 태리가 그걸 싫어하거나 못 받아들이는 경우도 있고 하다”고 덧붙였다.

듣고 있던 이지혜는 “또 태리가 유난히 기질상 질투도 많고 동생도 태어났다. 많은 상황들이 아이에게 너무 큰 스트레스고 충격이었는지 그래서 아이가 그런 건지 해서… 부모로서 잘 할 수 있는 방향을 찾아야 하니까 상담을 받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지혜 인스타그램
이지혜 인스타그램
“딸의 짜증과 질투”, “버릇없는 행동 부끄러워” '딸둘맘' 이지혜…정말 힘들어 보인다 태리와 엘리, 두 딸 키우고 있는 이지혜,이지혜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글. “딸의 짜증과 질투”, “버릇없는 행동 부끄러워” '딸둘맘' 이지혜…정말 힘들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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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는 최근 "둘째가 생긴 이후인지 이모할머니가 없어진 이후부터인지 태리의 짜증과 질투는 나아지지 않는다"면서 "인성 좋은 아이로 자랐으면 하는데 오늘 밤엔 고민이 많네"라고 고백해 안쓰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
home 김희은 기자 1127kh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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