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6만원 회' CCTV 영상 공개 대반전… 누리꾼들이 놀라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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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횟집 방송사에 CCTV 영상 공개
누리꾼들 "진짜로 6만 원짜리라니…"
'먹다 남은 회'를 팔았다는 의혹을 받았던 속초 중앙시장에 위치한 한 횟집의 폐쇄회로(CC)TV 영상이 공개됐다. 먹다 남은 회를 팔거나, 횟감 일부를 빼돌린 게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져 오히려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1일 속초 중앙시장을 방문해 회를 구입했다는 A씨는 24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먹다 남은 거 아니다. 입에도 대지 않았다"며 포장 회와 결제 영수증 사진을 올렸다.
그는 "회 종류는 참돔이고 6만 원이었다. 참고로 이 가게는 무게당 가격이 아닌 마리당 가격으로 계산한다"며 포장 회의 양과 가격이 적절한지와 관련해 누리꾼들에게 의견을 물었다. 현재 해당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다.

이에 다수의 누리꾼들은 양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싸다고 지적했다. 해당 횟집에서 정말로 먹다 남은 회를 포장해 준 게 아닌지 논란이 생겼고, 횟집을 향한 비난 여론이 일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포장 회 사진이 공유되며 논란이 일자 해당 횟집은 시장 상인회로부터 3일간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그런데 27일 MBC강원영동 뉴스를 통해 해당 횟집의 폐쇄회로(CC)TV 영상이 공개되자 사뭇 다른 반응이 나오고 있다.


영상에는 횟집 직원이 A씨 일행이 고른 참돔을 손질하는 모습이 담겼다. 참돔 1마리를 회 뜨자 약 33여 점이 나왔고 곧바로 포장됐다. 영상에 회를 뜨는 모습과 곧바로 포장하는 모습이 모두 담겨 먹다 남은 회를 판매한 것이 아니냐는 기존 의혹은 해소됐다.
문제는 해당 회가 실제로 6만 원짜리라는 사실이 알려져 누리꾼들이 놀라워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누리꾼들 사이에선 "저 정도 양에 6만 원이라면 바가지라고 생각할 수 있다", "남은 회 포장이 아니더라도 바가지는 맞는다" 등의 반응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