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다리로만 구성됐다…편의점 세븐일레븐 '가성비 치킨' 나왔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가성비 치킨을 출시했다.

닭다리 부위로만 구성됐고 가격도 합리적이라고 세븐일레븐은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닭다리 부위로만 1마리 수준의 양을 구성한 즉석조리 모둠치킨 '만쿠만구치킨'을 최근 출시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만쿠만구치킨'은 원통형 케이스 안에 닭다리 2개, 매운맛을 가미한 넓적다리 2개, 점보통다리 1개를 담았다. 가격은 1통에 1만900원이다.

세븐일레븐은 '만쿠만구치킨' 출시를 기념해 11월 한 달간은 하나카드로 제품을 구매하면 20% 할인해주는 행사를 한다.

'만쿠만구치킨' 출시와 관련해 세븐일레븐은 "물가 상승으로 편의점 즉석 치킨 매출이 계속 상승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가성비 치킨을 출시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만쿠만구치킨은 다리만으로 한 마리를 구성해 가성비와 만족도를 모두 잡은 상품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좋아하는 닭다리를 맘껏 즐길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