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발각…98년생 여자 아이돌, 유부남과 '불륜 의혹'

2022-11-03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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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남성은 가정 있는 40대 사업가
주변 시선 아랑곳하지 않고 여행 즐겨

일본 걸그룹 NMB48 출신의 아이돌 마츠오카 치호(24)가 유부남과 불륜 관계를 맺고 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기사와 무관한 자료 사진 / PrinceOfLove-Shutterstock.com
기사와 무관한 자료 사진 / PrinceOfLove-Shutterstock.com
마츠오카 치호 트위터
마츠오카 치호 트위터

지난 2일 일본 주간여성에 따르면, 마츠오카 치호는 불륜 관계를 맺고 있는 40대 사업가로부터 명품 선물을 받거나, 고급 레스토랑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상대 남성은 부인과 자식이 있는 유부남이다.

두 사람을 찍은 파파라치 사진도 공개됐다. 매체는 마츠오카가 남성과 함께 번화가에서 술을 마시고 손을 잡으며 거리를 누비다가 숙박 시설로 들어가거나, 초호화 해외여행까지 즐겼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들은 당시 주변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았으며, 여행 비용 역시 남성이 냈다고 강조했다.

마츠오카 치호(오른쪽) / 유튜브 '東谷義和のガーシーch【芸能界の裏側】'
마츠오카 치호(오른쪽) / 유튜브 '東谷義和のガーシーch【芸能界の裏側】'
아야노 고 트위터
아야노 고 트위터

앞서 마츠오카 치호는 지난 5월 유명 유튜버 방송에 출연해 "내가 17살이었을 때, 배우 아야노 고가 강제로 술을 먹이고 성폭행했다"고 폭로해 엄청난 파문을 일으켰다. 그는 당시 미투 피해 사실을 털어놔 많은 응원을 받았지만, 결국 아이돌 출신 상간녀 꼬리표를 달게 될 위기에 처했다. 마츠오카 치호 측은 의혹에 대해 아직 해명을 내놓지 않고 있다.

마츠오카 치호는 1998년생으로 2013년 3월 데뷔 후 2015년 2월 NMB48 정식 멤버로 합류했다. 이듬해인 2016년 10월 졸업 공연을 가졌고 마지막 악수회를 끝으로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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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장연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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