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이렇게?...박주호 첫째 딸 나은 근황, 다들 놀라고 있다 (+사진)

축구선수 박주호 딸 박나은의 근황이 전해졌다.

피겨스케이팅 대회 출전 모습이 포착돼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에는 박나은이 지난달 30일 경기 과천시 시민회관 빙상장에서 열린 제20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 피겨스케이팅 부문에 참가한 인증샷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은 Team 트리플K 피겨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재됐다. “Our little skaters are did really good job thank u guys”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인증샷이 실렸다.

가장 먼저 단상에 올라선 박나은의 모습이 담겼다. 하늘색 스케이트 복장 차림으로 브이 자를 그리며 미소 짓고 있다. 이어 목에 건 메달을 깨물거나 입을 맞추며 미소 짓고 있는 모습도 포착됐다. 한 손에 들려 있는 상장도 눈에 띈다.

해당 부문에서 박나은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 왕국'의 히트곡 '렛잇고'에 맞춰 연기를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나은은 지난 8월 진행된 제31회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에도 출전했다. 2015년생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축구 선수인 아빠 박주호의 운동 신경을 물려받은 듯 보인다.

한편 박주호는 2010년 스위스인 안나와 결혼해 슬하에 1녀 2남을 두고 있다. '찐건나블리'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