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혼한 새신부 공효진, 이번 이태원 참사에 딱 ‘10글자’ 남겼다
2022-11-0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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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직접 남긴 글
짧지만 따뜻한 위로 전해
최근 결혼한 새신부인 배우 공효진이 짧게 남긴 SNS 글에 이목이 끌리고 있다.
공효진은 지난 3일 인스타그램에 석양이 지는 해변가 사진 한 장을 올리며 “모두들 마음을 잘 챙겨요”라고 짧게 열 글자를 남겼다. 이는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참사 관련해 팬들과 지인들에게 전한 위로인 것으로 보인다. 짧디 짧은 한 문장이지만 그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달되는 위로였다.
한편 공효진은 최근 미국 뉴욕에서 10세 연하 가수 케빈오와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현재 내년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를 촬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우주정거장과 지구를 오가는 본격 우주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작품이다. 이 드라마는 ‘사이코지만 괜찮아', '도시남녀의 사랑법' 등의 박신우 감독과 '파스타', '질투의 화신' 등의 서숙향 작가가 의기투합해 만들고 있는 작품으로 알려지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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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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