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투병 중인 유명 배우가 SNS에 올린 한마디, 모두 울컥했다 (사진)

2022-11-0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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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수술 후 항암 치료 중인 배우
서정희, 긴 머리 시절 사진 공개

유방암 투병 중인 배우 서정희가 긴 머리카락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서정희 / 이하 서정희 인스타그램
서정희 / 이하 서정희 인스타그램

서정희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긴 머리 시절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핑크 블라우스를 입고 청초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서정희는 “#내머리 어디 갔지? 가발 아니에요. 이 머리는 제 머리예요. 수술 전이니까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항암 치료를 위해 머리를 삭발한 그가 긴 머리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것.

이를 본 누리꾼들은 “괜히 눈물 나네요”, “빨리 더 건강해지시길 응원합니다”, “언니는 머리카락 하나 없어도 너무 예뻐요”, “금방 아름다운 머리로 돌아가실 거예요” 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이하 서정희 인스타그램
이하 서정희 인스타그램

서정희는 1982년 서세원과 결혼해 딸, 아들을 품에 안았으나 이후 2015년 서세원과 이혼했다. 지난 4월에는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수술을 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