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탭 하나라도 쓰시는 분들, 이건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집에서 멀티탭을 사용하는 이들을 위한 꿀팁이 알려졌다. 멀티탭 이용 시 꼭 확인해야 할 정보에 관한 이야기다.

유튜브 채널 '1분미만'은 지난 1월 ‘와… 집에 멀티탭 하나라도 쓴다면 바로 돌려보세요 (모르면 그냥 당하는 겁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다뤘다.

유튜버는 “보통 멀티탭을 고를 때 가격과 구가 몇 개인지, 전선은 얼마나 긴지 등을 확인한다. 정작 중요한 걸 하나도 안 본 것과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이어 “개별 스위치가 달린 멀티탭을 많이 사용하는데, 구 하나하나에 과부하 차단이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 그러나 이건 단순히 대기전력을 차단하기 위한 스위치일 뿐”이라면서 “몇천 원 더 비싸더라도 뒤편에 ‘과부하 차단’이라 표시된 걸 사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가끔 전자제품을 만지다 보면 살짝 찌릿할 때가 있다. 이게 바로 생활 속 누전이다. 대부분 멀티탭 문제일 때가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멍 옆에 작은 구멍으로 접지 단자가 있는 멀티탭이 있다. 반드시 이 접지 단자가 있어야 누전을 막을 수 있고 플러그 자체에도 접지 단자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1~2년이 지난 멀티탭은 주변 환경 오염과 접촉 불량, 단선, 전류 초과 사용 등에 취약해 화재와 폭발 위험이 있어 권장 사용 기한에 맞춰 교체해주는 것을 권하고 있다.

최근 이러한 권고사항을 생각하며 개발이 된 특별한 멀티탭도 있다. 멀티탭 하나도 신중히 고르는 깐깐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화제 된 '컬러 멀티탭 플러그'다. 과부화 차단 기능은 물론 구멍마다 접지 단자가 있어 위험 걱정이 없다는 게 특징이다. (바로가기)

또 화이트 컬러의 일반 멀티탭과 달리 블루, 핑크, 그린, 오렌지 등 톡톡 튀는 색상의 컬러도 인기 비결로 꼽을 수 있다. 노멀한 디자인에 트렌디한 색감을 익힌 KC 안전 인증 제품으로 카페나 소품샵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찰떡이다.

4구 멀티탭으로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 알록달록한 색상을 좋아하는 지인의 집들이 선물로 활용해봐도 좋겠다. 온라인에서 최저가 10,9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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