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검사 날아왔을 때부터…” 올해 25살 된 여진구, 군입대 계획 언급했다 [wiki인터뷰①]
2022-11-09 17:20
add remove print link
9일 위키트리와 인터뷰로 만난 여진구
“군대 가야죠... 몸 건강히 다녀올 예정”
배우 여진구가 입대 계획을 밝혔다.
영화 ‘동감’에 출연한 여진구는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위키트리와 인터뷰를 진행,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동감’은 2000년 개봉된 김하늘, 유지태 주연의 동명 영화를 22년 만에 리메이크한 청춘 로맨스. 1999년의 용(여진구)과 2022년의 무늬(조이현)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여진구는 극 중 사랑을 꿈꾸는 95학번 대학생 용 역을 맡았다.
올해 25살이 된 여진구는 이날 군대 생각을 한 번쯤 해봤냐는 질문에 “많이 한다. 20살이 돼서 처음 신체검사를 받으라고 날아왔을 때부터 주기적으로 한다”고 답했다.
“군대는 가야죠”라고 강조한 여진구는 “건강하게 태어났다.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은 만큼 해야 할 부분은 충실히 해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지금은 작품 준비 때문에 자세한 군대 계획을 세우지는 못했다. 30살이 가까워지니까 다른 분들처럼 그런 절차를 밟지 않을까 싶다”며 “몸 건강하게 다녀올 생각이다”라며 웃었다.
‘동감’은 2000년 개봉된 동명 영화를 새롭게 리메이크한 청춘 로맨스. 1999년의 용(여진구)과 2022년의 무늬(조이현)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여진구는 극 중 사랑을 꿈꾸는 95학번 대학생 용 역을 맡았다. 오는 16일 개봉.
인터뷰②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