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인공 바뀐 tvN 인기 드라마, 베일 벗자 기대감 폭발했다
2022-11-1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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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공개된 새 포스터
여주인공으로 나선 고윤정
'환혼 파트2' 새 포스터가 공개됐다.
tvN 새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 측은 12일 이재욱(장욱), 황민현(서율), 유준상(박진), 신승호(고원), 오나라(김도주), 유인수(박당구), 아린(진초연), 낙수의 얼굴을 한 채 베일에 싸인 고윤정까지 8인을 담은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파트 2에서는 죽음 끝에서 살아 돌아온 장욱, 그리고 3년이 지난 뒤 새롭게 펼쳐지는 술사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특히 고윤정이 낙수의 얼굴을 한 여인으로 처음 등장할 예정이다. 고윤정은 약골의 몸에 갇힌 천하제일 살수였지만 진무(조재윤) 방술령으로 육신이 폭주한 뒤 경천대호에 빠져 사라졌다.
포스터가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아쉽긴 한데 기대된다”, “고윤정도 잘할 것 같다”, “고윤정 진짜 예쁘다”, “빨리 보고 싶다” 등 여러 반응을 보였다. (댓글)
‘환혼: 빛과 그림자’는 오는 12월 10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