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문이냐” 네티즌들이 양홍원이 올린 사진에 깜짝 놀란 이유
2022-11-1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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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양홍원, 길에서 찍은 사진…자세히 보니 포스터 문구가
“학교 폭력을 추방합시다” 양홍원, 학폭 포스터 옆에서 찍은 사진
과거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였던 래퍼 양홍원이 올린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양홍원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홍원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양홍원은 '학교 폭력을 추방합시다'라는 글이 담긴 포스터 옆에 서 있었다. 포스터를 손으로 가리키는가 하면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을 뻗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반성문이냐", "다음은 내 차례라는 거냐", "요즘 개그로 노선을 바꿨다", "신고하지 말라는 거냐", "너나 잘하란 뜻인 거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

양홍원이 기괴한 사진을 올린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지난해 9월 도로 한복판에서 바지를 내린 뒤 카메라를 향해 엉덩이를 노출한 사진을 업로드해 충격을 줬다.
양홍원은 지난 2017년 방송된 Mnet '고등래퍼' 출연 당시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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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나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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