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재개?…돌연 잠적해버린 육준서, 한 달 만에 확 달라져서 돌아왔다

채널A 예능 '강철부대'로 유명해진 육준서가 공적 활동을 중단한 지 약 한 달 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육준서는 1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21114 #육준서"라는 코멘트와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는 한 달 사이 확 달라진 분위기를 자랑했다. 그는 긴 머리를 짧게 잘라 전보다 더 강한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다.

그의 근황 사진이 올라온 계정은 그의 지인 계정이다. 그는 원래 사용하던 계정을 닫은 상태로 추정된다.

그는 지난 9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SNS 및 공적 활동을 일체 중단한다는 소식을 알려 많은 팬에게 아쉬움을 안겼다.

당시 그는 "여태 작업하는 작가라는 전체에 부합하는 결과물들을 내고, 보여줘야 한다는 조급함에 자신을 옭아맨 기간이 적지 않다"면서 "그러던 와중 올 초 전혀 다른 분야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그렇게 두 가지 일을 병행한 것도 벌써 반년이 넘어간다. 한데 새롭게 마주한 이것은 예상보다도 넘어야 할 난관이 훨씬 더 많은 일인 듯하다"고 털어놨다.

앞서 육준서는 '강철부대' 출연 이후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호적메이트'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