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kg 감량 후 '리즈 시절' 되찾았다는 NRG 노유민 근황 (사진)

2022-11-15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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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째 다이어트 체중 유지하는 원조 아이돌
노유민 "내가 봐도 잘 나왔다... 살아있네”

그룹 NGR 출신 가수 노유민이 '원조 아이돌' 다운 수려한 외모를 뽐냈다.

노유민 / 이하 노유민 인스타그램
노유민 / 이하 노유민 인스타그램

노유민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봐도 잘 나왔다. 이 정도면 아이돌 뺨치지 않냐. 노유민 아직 살아있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노유민은 날카로운 턱선과 눈매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때 그에게 붙었던 '역변의 아이콘'이라는 별명은 이미 무색해진 지 오래다. 또 해시태그로 '#내가 노유민이다. #역변의 아이콘. #이제 아니에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노유민은 과거 NRG 시절 '꽃미남 외모'로 불리며 많은 인기를 누렸다. 그러나 그는 2015년 체중이 약 98kg까지 늘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면서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그는 다이어트 전문 업체의 도움을 받아 3개월 만에 30kg 감량에 성공했으며 이후 7년째 체중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현재 전문 바리스타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카페 수입으로 건물을 매입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home 오영준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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