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출국한 BTS 정국, 돌발 세리머니 장면...급속 확산 중 (사진 9장)

2022-11-15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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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공연 위해 출국한 BTS 정국
출국 전, 취재진 앞에서 깜짝 세리머니

그룹 BTS 멤버 정국이 슈팅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정국은 오는 20일(현지 시각) 카타르 알코르 알베이트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15일 출국했다.

BTS 정국 / 이하 뉴스1
BTS 정국 / 이하 뉴스1

이날 오전 정국은 출국을 위해 김포 비지니스센터에 모습을 드러냈다. 정국은 검은색 마스크에 편안한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등장했다.

현장에는 정국을 보기 위한 취재진을 비롯해 많은 팬들로 가득했다. 정국은 이들 앞에서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는 깜짝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차에서 내린 정국은 현장에서 미리 기다리고 있던 취재진과 팬을 향해 공손하게 인사를 했다. 이어 갑자기 들고 있던 가방을 바닥에 내려놨다.

살짝 뒤로 빠진 정국은 축구 킥 동작을 한 뒤 하늘로 점프했고, 날아가는 공을 바라보는 듯한 포즈를 취했다. 축구 유니폼 태극기에 입을 맞추는 제스처도 더했다. 월드컵을 향한 진심 어린 애정과 응원을 담은 특급 세리머니였다. 즉각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한편, 정국은 앞서 지난 13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과 월드컵 개막식 공연에 참여한다는 소식을 알린 바 있다. FIFA에 따르면 이번 월드컵 개막식에서는 정국을 비롯해 세계적 뮤지션 6~7개 팀이 공연을 펼친다.

다음은 해당 사진이다.

home 김희은 기자 1127kh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