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달라진 소유진 근황, 남편 백종원은 이틀째 못 알아봤다 (사진)
2022-11-1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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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변한 모습으로 나타난 소유진
“남편은 모르겠다고 하더라“
소유진이 달라진 근황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염색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소유진은 염색 후 확 밝아진 머리를 만지며 멋쩍은 듯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소유진은 "우리 남편은 지금 이틀째 내가 뭐 바뀐 거 없냐고 하니 어제는 '흠...모르겄는디?' 하더라. 오늘은 '아, 뭐여! 도저히 모르겄는디' 하더라"라며 남편 백종원의 반응을 전했다.
그러면서 "티 안 나냐. 많이 밝아졌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맞다, 남편은 모른다", "공감하고 간다", "완전 티 난다.", "", "백 선생님 너무하시네", "음성지원 된다" 등 여러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유진은 2013년 요리연구가 겸 기업가 백종원과 결혼했다. 슬하에 딸 둘과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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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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