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희 작가 드라마 이어서…” 김태리, 또다시 축하받을 소식 전해졌다
2022-11-1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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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리 차기작 근황
김은희 작가 작품 이어 새로운 작품
김태리가 ‘여성국극’을 소재로 한 웹툰 ‘정년이’ 드라마화 작품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스포츠조선은 16일 배우 김태리가 네이버 웹툰 ‘정년이’을 원작으로 제작되는 드라마에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정년이’는 지난 2019년 연재된 웹툰으로 1950년 가진 것 없고 배운 것 없지만 소리 하나만큼은 타고난 목포 소녀 윤정년이 부자가 되고 싶어 여성 국극단에 들어가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시대극이다.
한편 김태리는 SBS 드라마 ‘악귀’를 준비 중이다. ‘악귀’는 문을 열면 악귀가 있는 다른 세상,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다섯 가지 신체(神體)를 둘러싼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오컬트 미스터리 스릴러 작품으로 김은희 작가의 복귀작이다.
김태리는 밤에는 공부하며 N년째 9급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인 공시생 '구산영’ 역으로, 배우 오정세는 귀(鬼)와 신(神)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진 재력가 집안 출신의 민속학과 교수 '염해상' 역으로 열연한다. 마지막으로 자기애로 인생이 꼬여버린 엘리트 형사 역에는 넷플릭스 'D.P'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배우 홍경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