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봐도…” 아이유 실물 1열 직관하다 딱 찍힌 안정환 아내가 남긴 말

2022-11-17 11:29

add remove print link

행사장에서 아이유 본 이혜원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감 전해

전 축구 국가대표 안정환의 아내이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리얼한 아이유 실물 후기를 남겼다.

이혜원 인스타그램
이혜원 인스타그램

이혜원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의 유일한. 연예인! 아들의 최고 좋아하는 연예인이라 간 행사장. 여자가 봐도 이쁘고 친절하고 멋지더라고요! 매너도 멋있던"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하 뉴스1
이하 뉴스1

사진에는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로데오에서 열린 제이에스티나 '홀리데이 컬렉션' 출시 기념 팝업스토어에 참석한 아이유가 담겼다. 그런데 뒤에서 아이유를 열심히 촬영하고 있는 이혜원이 찍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원은 "사진 한 장 찍자는 말 못한 못난 엄마 흑 미안해 리환. 이해하지? 얼마나 힘들겠니… 멀리서 응원하고 좋아하는 팬이 진정한 팬이라 생각해"라며 아이유의 팬인 아들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끝으로 '#아이유', '#너무이쁨', '#팬', '#오늘부터 엄마도 팬 됨'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아이유의 미모를 극찬했다.

미스코리아 출신 사업가 이혜원은 2001년 축구선수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home 한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