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만 올린 안영미...이런 결정 내렸다 (+영상)

2022-11-1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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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 없이 혼인신고만 올린 안영미
본격적인 결혼식 준비 예고 눈길

개그우먼 안영미가 결혼식을 예고했다.

안영미 인스타그램
안영미 인스타그램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셀럽파이브’에 '금쪽이 영미 밥 먹이기 쉽지 않다. 수요 없는 밥상 차리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안영미는 송은이 집을 찾았다. 송은이는 최근 남편을 만나기 위해 미국에 다녀온 안영미를 위해 한식을 차려줬다. 김치볶음밥과 김치전을 선보였다.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디저트를 나눠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 송은이는 “(2023년에) 영미가 하고 싶은 건 뭐냐”고 앞으로의 계획을 물었다.

이하 유튜브 채널 '셀럽파이브'
이하 유튜브 채널 '셀럽파이브'

안영미는 “저요? 저 결혼식 올리고 싶다”고 조심스레 바람을 전했다. 송은이도 “너 결혼식 아직 못했지”라며 안쓰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송은이는 “결혼식 한번 하자”라고 제안했고, 안영미는 “그래서 선배님한테 부탁하려고 했다. 저의 웨딩 플래너가 되어달라고…”라고 돌발 발언을 했다. 송은이는 예상치 못한 부탁에 눈을 꾹 감으며 뒤로 넘어졌다. 안영미는 박수를 치며 좋아했다.

송은이는 “근데… 웨딩을 안 해봤어도 플래너를 할 수 있냐”고 살짝 떠봤다. 안영미는 “그렇다”면서 송은이를 부추겼고 끝내 약속을 받아냈다. 해당 영상 자막에는 ‘영미 결혼식 커밍순’이라고 달려 본격적인 결혼 준비를 예감케 했다.

한편, 안영미는 2020년 2월 비연예인 남성과 혼인신고를 올렸다. 결혼식은 따로 올리지 않았다. 미국에 체류 중인 남편과 장거리 신혼 생활 중이다.

유튜브, 셀럽파이브
home 김희은 기자 1127kh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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