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와 같은 비행기…평소 연예인에 관심 없던 남편도 놀랐다”

2022-11-1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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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네티즌, 'BTS' 뷔와 같은 비행기 탄 후기 전해
“연예인에 관심 없던 남편, 'BTS' 뷔 비율에 깜짝 놀라더라”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프랑스 파리로 출국한 가운데 그와 같은 비행기를 탄 네티즌의 후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네티즌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앞자리에 뷔랑 같이 파리에 도착"이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올렸다.

이하 A씨 인스타그램
이하 A씨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에는 뷔가 앉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비즈니스석 모습이 담겨 있었다. A씨는 "14시간 비행 내내 설렜다"라며 "매너에 놀라고 실물에 한 번 더 놀랐다. 연예인한테 관심 없는 남편도 비율 미쳤다고 했다"고 후기를 전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뷔가 출국장으로 걸어가는 뒷모습이 담겨 있었다. 그는 인천국제공항에서와 같은 옷차림을 하고 있었다. 다만 주변 시선을 의식한 듯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뒷모습임에도 불구, 넘사벽 비율은 숨길 수 없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대박", "아미인데 부럽다", "비행이 안 지루했을 것 같다", "매너까지 좋다니", "남편이랑 아이 콘택트도 해줬다고 하더라", "월드 클래스는 다르구나", "나도 뷔랑 같은 비행기에 타보는 게 소원" 등 반응을 보였다.

뷔는 지난 15일 해외 일정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파리로 출국했다.

home 구하나 기자 hn9@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