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몰랐다는 수지 어머니 직업, 다들 깜짝 놀랐다
2022-11-2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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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봉사 활동 중인 수지 어머니
정현숙(법명 명선화) 씨, 마하무용단 단장으로 선행
가수 겸 배우 수지 어머니의 직업이 공개돼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다. 수지 어머니 정현숙 씨는 명선화라는 법명으로 전통음악, 무용 공연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데일리는 "수지 어머니 정현숙(명선화) 씨는 마하무용단의 단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19일 서울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 주최로 열린 난치병·이식 대기자 치료비 모금을 위한 제13회 생명나눔 자선음악회에 참여해 공연을 했다"고 20일 단독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그는 생명나눔실천본부 상임이사 겸 후원회장도 맡고 있으며 한국춤하나 예술진흥회 이사이기도 하다.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8호 살풀이 이수자,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8호 승무 전수자다.

수지의 어머니에 대한 정보는 그간 간접적으로 공개된 바 있다. 2018년 K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 가수 장미화는 제가 가수 수지 어머니와 봉사 활동을 많이 한다"며 "매우 착하고 조용하고 다소곳하다. 모든 좋은 일을 하면서도 말이 없다. 수지를 보면 수지의 엄마 얼굴이 떠오른다"고 언급했다. 다만 당시 수지 어머니의 이름은 직접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또 뉴스엔에 따르면 "생명나눔실천본부 관계자는 2017년 12월 불교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새 후원회장으로 위촉된 정현숙(명선화) 씨가 수지의 어머니라고 밝혔다"고 이날 전했다.

한편 수지는 현재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이두나!'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두나!'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은퇴를 선택한 아이돌 이두나와 대학교 1학년 이원준이 셰어 하우스에서 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