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에 번쩍번쩍 '물광' 내고 나타난 여배우, 다들 놀라고 있다 (사진 5장)

2022-11-2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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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에 물광 낸 여자 배우 눈길
영화 '영웅' 제작보고회 참석

다리에 이른바 '물광'을 낸 여자 배우가 눈길을 끌었다.

해당 여자 배우의 다리는 번쩍번쩍 빛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여자 배우 당시 사진 / 이하 뉴스1
해당 여자 배우 당시 사진 / 이하 뉴스1

'물광 다리'로 주목받는 주인공은 배우 박진주다.

박진주는 21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영웅'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박진주는 이날 블랙 오프숄더 미니원피스를 입고 나타나 아름다움을 뽐냈다. 날씬한 각선미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박진주의 다리는 눈부실 정도로 번쩍번쩍 빛났다.

박진주는 '물광 다리'로도 취재진 카메라에 주목받았다.

마이크를 잡은 박진주는 촬영 소감을 말했다.

박진주는 "김고은이 우리보다 먼저 촬영했는데 우리에게 '호되게 당했다'라는 말을 하더라. 그 말을 듣고 두려움에 떨었지만 한편으로는 '나는 괜찮겠지'라는 안도도 있었다. 해외 로케이션으로 촬영을 시작했는데 윤제균 감독이 '대한민국 최고의 노래 실력을 자랑하는 배우다'고 팔불출처럼 이야기했다. 그런데 현지 스태프들이 우리 노래를 듣고 다 물음표를 가졌다"라고 말해 행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영화 '영웅'은 1909년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다. 박진주는 독립군을 보살피고 돕는 만둣가게 남매의 동생 마진주 역을 맡았다. 윤제균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에는 배우 정성화, 김고은, 조재윤, 배정남 등도 출연한다.

1988년생인 박진주는 올해 만 나이로 34세다. 서울예대 연기과를 졸업했고 2011년 영화 '써니'로 데뷔했다. 최근 MBC '놀면 뭐하니'의 새 멤버로 합류하며 예능감도 뽐내고 있다.

다음은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박진주 사진이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박진주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박진주
해당 사진을 확대했다
해당 사진을 확대했다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