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는 드라마 '약한영웅'의 감독, 알고보니 '이 배우' 친형이었다 (+정체)
2022-11-2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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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직후 인기 끌고 있는 웨이브 '약한영웅'
연출 맡은 유수민 감독, 배우 유수빈과 형제 관계
공개 직후 호평을 받고 있는 '약한영웅 Class 1' (이하 '약한영웅') 감독의 친동생 정체가 공개돼 이목이 쏠렸다.

스타뉴스는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유수민 감독이 배우 유수빈과 형제 관계라고 2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986년생인 유수민 감독은 동생 유수빈(1992년생)과 6세 차이다. 그는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연출을 전공했으며 단편 영화계에서 이미 이름을 알린 유명 감독이다.


2016년 영화 '커튼콜'로 데뷔한 동생 유수빈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스타트업'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활약해 인기를 끌었다.
또 유수빈은 형 작품에 힘을 보태고자 '약한영웅' 마지막회에 카메오임에도 불구, 흔쾌히 출연을 수락해 관심을 모았다.

'약한영웅'은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현재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 유료 가입자 견인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고, 해외 플랫폼에서도 동시에 방영돼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약한영웅'은 모범생 연시은(박지훈)이 친구가 된 수호(최현욱), 범석(홍경)과 함께 수많은 폭력에 맞서 나가는 과정을 그린 약한 소년의 강한 액션 성장 드라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