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무섭습니다…” 제왕절개 앞두고 셀카 남긴 40대 유명 여배우

2022-11-21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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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발표와 함께 임신소식 알린 여배우
21일 제왕절개 수술 통해 출산 예정

배우 이재은이 출산을 앞두고 팬들에게 심경을 전했다.

이재은 / 이하 이재은 인스타그램
이재은 / 이하 이재은 인스타그램

이재은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분만하러 간다. 준비과정이 길다"며 병원에서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그는 "그래도 10달을 꼬박 품고 있다 막상 세상 밖에 나온다고 하니까 왠지 모를 섭섭함이 느껴진다"며 "아무쪼록 아이도 건강하길 기도한다. 힘내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근데 아닌 게 아니라 살짝 무섭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고 덧붙였다.

1980년생인 이재은은 지난 4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소식과 함께 재혼을 발표해 큰 관심을 받았다.

그는 당시 "좋은 일은 한꺼번에 오나 보다. 좋은 사람이 생겨 '둘이 걸어볼까?' 했더니 바로 셋이 걷게 생겼다"며 두 줄이 뜬 임신 테스트기 사진을 공개했다.

또 "저 다시 행복할 자격 충분한 거 맞느냐. 임밍아웃과 함께 저의 새로운 반쪽과 다시 행복해지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재은은 최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날 딸을 제왕절개수술을 해 낳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home 오영준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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