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임신' 동시에 밝힌 유명 여배우, 43세에 첫 딸 가진 '엄마' 됐다
2022-11-2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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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남편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글
이재은, 43세에 첫 딸 품에 안아
배우 이재은이 딸을 품에 안았다.

이재은의 남편은 지난 2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태리 엄마 고생했어. 태리야 반갑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재은은 침대에 누운 채 감격스러운 표정으로 딸을 바라보고 있다.
이재은도 다음 날 인스타그램에 "최고의 선물"이라며 품에 안긴 아이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아빠는 얼마나 좋았으면 네가 태어나자마자 출생신고부터 했다니.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너무 고마워. 우리 태리 지금처럼 건강하게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 사랑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그는 출산을 앞두고 "준비 과정이 길다. 그래도 10달을 꼬박 품고 있다 막상 세상 밖에 나온다고 하니 왠지 모를 이 시원섭섭함은 뭘까"라고 심경을 고백한 바 있다.
한편 이재은은 2006년 9살 연상의 안무가와 결혼했으나 2017년 이혼했다. 지난 4월에는 재혼과 동시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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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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