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술 먹었는데 2개월 만에 6kg 빠졌다” '요요현상' 스윙스, 새로운 다이어트법 강추
2022-11-2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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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글
“술, 피자, 치킨 다 먹고도 6kg 빼”
래퍼 스윙스가 '스윙스식 다이어트'를 소개했다.
스윙스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다이어트 시작한 지 2개월 넘었는데 이번엔 지난 15년간 실패했던 다이어트랑 좀 많이 달라. 아예 시작부터 방식을 달리했어"라며 긴 글을 올렸다.

그는 "일단 폭식 금지. 그런데 적당히 먹고 싶은 것 다 먹었어. 중화요리, 피자, 치킨, 다. 근데 적당히"라며 "그리고 운동을 엄청 하고 있었어. 최소 2시간, 많으면 5시간(농구할 때 3시간씩 할 때도 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술도 매일 먹었어. 지금도 머리 아파. 난 365일 중 340일 술 먹어. 과장 없이 말해서"라며 "그랬더니 지금 2개월 만에 대략 5~6kg 뺐어"라고 설명했다.
스윙스는 "포인트는 3개야. 자신을 패면서 하지 않기. 칭찬해도 해야 하고 강박이 없어야 해. 폭식 안 하기. 운동 열심히 하기. 8kg 정도만 더 뺄 건데 이거 성공하면 스윙스식 다이어트임"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스윙스는 23kg를 감량했지만 25kg 다시 찌며 요요 현상을 겪었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100kg에 인증하며 "마치 몸 안에 항상 뚱뚱하고 싶은 난쟁이가 사는 것 같다"고 한탄했다.
스윙스가 새롭게 시도하고 있는 '스윙스 다이어트'로 다시 날씬한 몸매를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