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억을 무이자로…” 이승기, 소속사에 정말 철저하게 이용만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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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정산 갈등 빚고 있는 이승기
소속사 대표가 이승기에게 한 폭언
음원료 미정산과 관련해 후크 엔터테인먼트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수 이승기가 소속사에 거액의 돈을 빌려준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세계일보는 후크 엔터테인먼트가 2013년 이승기에게 운영자금이라는 명목으로 약 47억 원을 무이자로 빌린 후 2020년 일시 상환했다고 보도했다.
이승기와 후크 엔터의 갈등은 지난 21일 2004년 데뷔한 이후 18년 동안 음원 정산금을 제대로 받지 못했고, 이에 소속사를 상대로 내용증명을 발송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시작됐다.
이에 후크 엔터 측은 "현재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정리 단계인 점과 앞으로 법적으로 다뤄질 여지도 있어 입장 표명을 하기 어려운 점 양해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이승기 측은 24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지난 15일 후크 엔터테인먼트에 음원료 미정산과 관련한 내용증명을 발송하여, 이승기가 참여한 모든 앨범의 유통으로 인한 수익 내역을 공개하고 이에 기초하여 미지급된 음원료를 정산해달라고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음원료 수익이 발생하고 있는지조차 알지 못하고 있었고, 최근에야 후크 엔터테인먼트 직원이 잘못 발송한 문자를 보고 음원료 수익 발생 사실을 인지하게 됐다. 권진영 대표와 이승기 사이의 제반 법률관계에 대해 면밀한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며 후크 엔터테인먼트로부터 성실한 회신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