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곳에서…” 노출 콘텐츠로 구독자 100만 찍은 '롤코녀'가 근황 전했다

2022-11-2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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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코녀'로 이름 알렸던 여배우
'임이지'로 활동하는 유튜버가 올린 근황

'롤코녀'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임이지(과거 활동명 이해인·본명 이지영)이 새로운 근황을 전했다.

tvN '재밌는 TV 롤러코스터'
tvN '재밌는 TV 롤러코스터'

임이지는 지난달 “새로운 구독 플랫폼에서 새 콘텐츠를 제공하려고 한다. 저만 소유했던 미공개 사진과 360도 회전과 확대, 축소가 가능한 VR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피아노 영상도 열심히 만들어 올리겠다”고 밝혔다.

이하 유튜브 '이지Leezy''
이하 유튜브 '이지Leezy''
이해인 인스타그램
이해인 인스타그램

임이지는 2006년 이해인이란 이름으로 데뷔해 tvN ‘롤러코스터’에서 ‘롤코녀’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2018년 임이지로 활동명을 변경해 유튜브를 활동을 하면서 필라테스로 가꾼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주력이던 피아노 연주 콘텐츠에서 어느 순간부터 신체 노출 등을 하면서 비판을 받았지만 구독자 110만을 돌파하며 화제를 낳았다.

수위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자 임이지는 지난 2020년 유튜브 영상을 통해 "누군가가 나를 부를 때 사이버 창X라고 했다. 그럼 나를 사이버 창X라고 소개해 보겠다. 사이버 창X라서 참 다행이다. 실제로 창X인 것보다는 사이버 창X가 체력적으로 덜 힘들 것이다. 현실적으로 이렇게 하면 조회수가 많이 나온다. 돈을 벌기 위해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다"라고 말하며 솔직한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후 임이지는 이해인이란 채널로 또 다른 유튜브 채널을 생성해 일상 브이로그, 패트리온 등의 해외 플랫폼에서 화보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며 활동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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