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삭제…” MMA 참석한 (여자)아이들 멤버가 올린 사진, 갑론을박 벌어졌다

2022-11-26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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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MMA 종료 후 사진 올린 민니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렸다가 삭제된 민니 글

2022 멜론 뮤직 어워드가 종료된 가운데 ‘(여자)아이들’ 멤버 민니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을 올렸다가 급히 삭제했다.

이하 '(여자)아이들' 민니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후 삭제한 사진
이하 '(여자)아이들' 민니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후 삭제한 사진

26일 ‘(여자)아이들’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2022 MMA(멜론 뮤직 어워드)’에 참석했다.

이하 2022 멜론 뮤직 어워드 / 웨이브
이하 2022 멜론 뮤직 어워드 / 웨이브

시상식이 종료된 후 민니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실화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이후 민니는 다시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thought that i had it all but it feels like nobody cares, nobody cares, hope you like it neverland (내가 모든 것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아무도 신경 쓰지 않고,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것처럼 느껴진다.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네요. 네버랜드(팬덤명))”라는 글을 올렸다.

이후 민니는 "네버버 무대 재밌게 보셨나요? 늘 고맙고 사랑해요, 오늘 우리 보러 온 네버버들도 집에 조심히 가요"라며 안부글을 남겼다.

이하 네이트판 캡처
이하 네이트판 캡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본 네티즌들은 민니의 말을 두고 갑론을박을 벌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톰보이’, ‘누드’로 초대박 났는데 대상 못 받은 게 말이 되냐”, “저격 아니냐”라는 의견을 냈다.

반면에 “그냥 상 3개 받아서 말 한 거다”, “민니가 넷플릭스 시트콤에서 밀었던 유행어다. 쓸데없는 생각 하지 말자”, “민니도 문제 될 것 같아서 내렸는데 일 키우지 말자”, "갑자기 사라져서 무슨 일 생겨서 올린 걸 수도 있다"며 단순한 타이밍 실수라는 의견도 있었다.

한편 2022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여자)아이들’은 TOP10, 올해의 뮤직비디오상, 송라이터상을 수상했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