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으로…일본 축구 '충격패' 당하자 이런 사진 올린 톱스타 (+정체)

2022-11-28 10:28

add remove print link

코스타리카에 뜻밖의 ‘충격패’ 당한 일본
주먹으로 치는 과격한 사진 올린 톱스타

일본 가수 겸 배우인 톱스타 기무라 타쿠야가 '일본-코스타리카 전' 경기 직후 다소 과격한 후기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기무라 타쿠야 / 이하 기무라 타쿠야 인스타그램
기무라 타쿠야 / 이하 기무라 타쿠야 인스타그램

일본은 지난 27일 카타르 알 라이얀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코스타리카에 0-1로 패배했다.

이날 일본은 여러 번의 기회를 잡고도 골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반면 코스타리카는 단 하나의 유효슈팅을 득점으로 성공시켰다.

앞서 독일을 2-1로 이겨 16강 진출에 희망이 생겼으나 약체로 꼽히는 코스타리카에 패하며 발목을 잡혔다. 승승장구하던 일본이었기에 다소 충격적인 결과였다.

경기 직후 기무라 타쿠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소 과격한 후기를 남겼다. 그는 일본어로 “수고하셨습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뒤가 없는 팀의 저력. 이기는 것에 대한 집념. 대박이다. PEACE‼︎ STAYSAFE!”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은 소파를 주먹으로 치는 모습이 담겨 깊은 인상을 남겼다. 단 한 장으로 일본 축구 팬들의 심경을 대변하기에 충분했다.

앞서 기무라 타쿠야는 경기 직전 관람을 인증하며 행운을 비는 손가락 제스처를 취하며 응원을 남기기도 했다. 축구를 향한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대목이다.

한편 일본은 코스타리카에게 0-1로 패배하면서 16강 진출이 불투명해졌다. 다음 경기 상대인 스페인과의 최종전 결과가 중요해졌다. 일본과 스페인은 다음 달 2일 오전 4시(한국 시각)에 열리는 조별리그 E조 3차전 경기에서 맞붙게 된다.

일본 잡은 코스타리카 / 이하 뉴스1
일본 잡은 코스타리카 / 이하 뉴스1
코스타리카에 덜미 잡힌 일본
코스타리카에 덜미 잡힌 일본
독일 이긴 일본, 코스타리카에 0-1로 패배…E조 '대혼란' 수많은 기회를 골로 연결시키지 못한 일본,27일 경기 결과로 E조 대혼돈 상태. 독일 이긴 일본, 코스타리카에 0-1로 패배…E조 '대혼란'
위키트리 | 세상을 깨우는 재미진 목소리

home 김희은 기자 1127khe@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