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차기작 확정됐다... JTBC 기대작 '킹더랜드'서 임윤아와 호흡 맞춘다

2022-11-2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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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2023년 상반기 JTBC 기대작 '킹더랜드' 출연 확정
현대극 로코 남주로 돌아온 이준호 차기작 '기대'

배우 이준호가 내년 상반기 JTBC 새 드라마 '킹더랜드' 방영을 앞두고 활발한 팬 소통을 예고했다.

이준호 / 이하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준호 / 이하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준호는 2023년 JTBC 기대작 '킹더랜드' 출연을 확정 짓고 현대극 로맨틱 코미디 남주로 돌아온다. 기품, 카리스마, 명석한 두뇌까지 모든 것을 갖춘 킹 그룹의 후계자 구원 역을 맡았다. 상대 배역 천사랑 역은 배우 임윤아가 맡아 두 사람이 폭발시킬 환상적인 케미에도 이목이 쏠린다.

그는 지난해 3월 전역 후 복귀작으로 택한 MBC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디테일한 감정 표현, 무게감 있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믿고 보는 배우'의 진가를 인정받으며 '2021 MBC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과 베스트 커플상, '제34회 한국PD대상' 출연자상 탤런트 부문, '2022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남자배우 부문, '제58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최우수연기상과 인기상, '2022 에이판 스타 어워즈'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등 영광스러운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준호 새 프로필 이미지 공개
이준호 새 프로필 이미지 공개

이준호의 차기작 '킹더랜드'에 드라마 팬들의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JYP엔터테인먼트가 새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깜짝 오픈했다. 새로운 채널은 이준호의 애칭 '잊'과 게시한다는 뜻의 영어단어 '포스트'(POST)를 조합해 '포스트잊'이라는 닉네임이 완성됐다.

이준호의 면면을 '포스트잊'에 가득 채우겠다는 의미에 맞춰 작품 비하인드 컷과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한다. 첫 게시물로 업로드된 프로필 이미지 6장은 날카로운 눈빛부터 그윽한 분위기까지 화수분 매력이 담겨 시선을 끈다.

새 드라마 '킹더랜드'는 물론 '천의 얼굴' 이준호가 앞으로 선보일 작품과 캐릭터가 얼마나 다채로울지 기대를 모은다.

이준호는 2013년 영화 '감시자들'을 시작으로 KBS2 '김과장',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 SBS '기름진 멜로', tvN '자백', MBC '옷소매 붉은 끝동' 등 여러 작품에서 활약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home 권미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