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스티커 100종 모을 수 있는 '원피스 빵' 출시된다... '이곳'에서만 판매한다

2022-11-2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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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조로·상디·쵸파 빵 4종
수배 포스터 디자인으로 구성

홈플러스가 인기 애니메이션 '원피스' 캐릭터 빵 4종을 내달 1일부터 판매한다.

홈플러스가 다음 달 1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원피스’ 캐릭터를 테마로 만들어진 빵 4종을 단독 판매한다. 빵 속에 1매씩 동봉된 스피커의 종류는 총 100가지다. /홈플러스
홈플러스가 다음 달 1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원피스’ 캐릭터를 테마로 만들어진 빵 4종을 단독 판매한다. 빵 속에 1매씩 동봉된 스피커의 종류는 총 100가지다. /홈플러스

홈플러스는 원피스 제작사와 캐릭터 판권을 계약, 롯데제과와 함께 상품을 개발했다.

내달 1일부터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단독 판매하는 원피스 캐릭터 빵은 △루피의 땅콩샌드 △조로의 딸기샌드 △상디의 꿀호떡 △쵸파의 딸기케익 등 총 4종이다.

각 빵 속에는 해적단 캐릭터 역대 현상금이 적힌 수배서 포스터(WANTED) 디자인으로 구성된 스티커(총 100종)기 각 1매씩 랜덤 동봉돼 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10년 만에 돌아온 원피스 빵을 오직 홈플러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빵 속에 담겨있는 '15억 베리 현상금의 루피', '전설의 해적왕 골드로저' 등 다양한 스티커를 찾는 재미를 통해 마니아층의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원피스 빵은 2012년 국내에 처음 출시했을 당시 한 달 만에 500만 개의 판매고를 올린 바 있다.

home 방정훈 기자 bluemoo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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